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시사탱크 김광일입니다 (문단 편집) === 사건사고 === 2012년 9월 7일에는 [[방송사고]]급 사태가 발생했다. 전날 녹화된 방송분이 방송되었는데, 패널로 보수성향의 시민단체인 한국자유연합의 [[김성욱]] 대표가 출연해 2012년 대선과 남한 내의 [[종북주의]]에 대한 토론을 벌였다. 문제는 방송 도중에 ~~이 시절만 해도 상대적으로~~ 진보적인 입장을 펼친 장성민 사회자와의 토론이 격화하자 김성욱 대표가 녹화 도중에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린 것. 이 때문에 시청자 게시판에서는 사회자와 제작진을 비판하는 글들이 쏟아지고 있다. 실제로 장성민의 진행에 비판이 생길 수밖에 없는 것은 사회자 장성민의 역할이란 것이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장성민이 길게 구체적인 주장을 편 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고 묻고 패널이 대답을 하는 형식이 굳어져 있는데, 이때 장성민의 주장이 패널의 답변만큼 길다. 때문에 이런 '형식만 질문인 질문'을 들은 패널 입장에서는 자신의 견해를 말하라는 것인지, 장성민의 견해에 대한 견해를 말하라는 것인지 헷갈릴 수밖에 없는 상황. 때문에 일부 패널은 장성민이 자신의 주장을 길게 얘기할 때 인상을 찌푸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웃어 넘길 수가 없는 것이, 패널이 다수가 출연할 경우 장성민이 자기 주장을 쭈욱 펴고나서 패널이 얘기를 하고, 다시 장성민이 자기 주장을 쭈욱 편 뒤 다른 패널이 얘기를 하고 하다보면 장성민 혼자 초대한 패널들 각자의 몇 배가 되는 시간을 쓰게 된다. 게다가 패널이 진행자의 견해와 다른 견해를 제시할 경우 곧바로 반론을 치고 들어오는데, 이 경우 장성민의 그 반론이라는 것이 너무도 맹렬한 나머지 분위기가 험악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 한마디로 프로그램의 색깔이 장성민 한 사람에 의해 전적으로 지배되어야만 굴러가는 구조라는 것이다. 압권인 것은 이 프로의 마지막은 '탱크정론'이라는 코너로 짜여져 있는데, 이 코너는 장성민이 단독으로 '정론'을 제시하는 코너이다. 앞에서 나온 '''반대파의 입에 재갈을 물리는 친노 패거리''' 발언도 탱크정론에서 나온 발언이었다. 2013년 5월 15일에는 임천용과 장성민이 5.18을 왜곡해서 주장하는 내용을 방송했다. [[5.18 북한개입설 보도사건]]([[5.18 역사왜곡/TV조선]]) 항목참고 바람. 역사왜곡뿐만 아니라 사회자 장성민은 전남 출신이며 김대중 대통령이 발탁한 인물인데도 5.18의 북한개입설을 주장하는 패널의 출연을 용인했다는 것에 충격받은 이들도 많았다.[* 북한군 개입설은 탈북자들의 증언 외에는 아직까지 근거가 없으며 방송에서 근거로 내보낸건 모두 왜곡된 자료이고, 이 왜곡된 자료들은 이미 예전에 반박당한 것들인데도 충분한 기본 조사가 부족한 상황에서 자극적인 소재를 방송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실제로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방영되면서 방송 초기와 비교해 볼 때 사회자 장성민의 성향 변화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는 의견이 있다. 처음에는 진행자 본인이 보수적 패널과 언쟁을 벌인 적도 있을만큼 진보적 모습을 보였지만, 몇 년 지난 후에는 극우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당장 민주당은 이 방송을 강력하게 비판하며 방통위에 심의를 요청한 상황. 결국 장성민은 총선을 한 달 남기고 하차하게 되었다. 하지만, 2016년 7월, 정권의 최측근이 된 [[우병우]] 청와대 인사수석 측이 취재하려는 기자의 카메라를 압수하는 등 조선일보와 척을 지게 된 후, 조선일보 측이 [[한겨레신문|한겨레]]나 [[경향신문]]과 비교가 어려울 수준으로 태도를 전환한 상황이기 때문에 향후 후속 프로그램의 편집방향에도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시사탱크가 그 전에 진행자가 바뀌더니 끝나면서 의미 없게 되었다. [[분류:TV조선 교양]][[분류:2012년 방송 프로그램]][[분류:2016년 종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